코카인에 중독된 아기 `놀라운 인생역전`
1980년대 중반 갓 태어난 사내 아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병원 앞에서 발견됐다. 아기는 심하게 울고 있었다. 병원측은 아기를 데려가 검사를 실시했다. 놀랍게도 아기는 코카인에 중독된 채 태어난 아기였다. 병원은 이 아이의 정상적인 생활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리얼 TV `이것이 기적이다`는 선천적인 장애를 정신력으로 극복한 데일 다니엘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코카인에 중독된 채 태어난 아기는 심각한 증상을 동반한다. 뇌손상과 금단증상이 발생한다는 것. 또한 집중력이 떨어져 정상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병원에선 한 젊은 부부에게 임시로 아이를 맡겼다. 부부는 아이를 선입견 없이 정상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아이는 금단증상과 이어지는 수면부족으로 고통스러워 했다. 울음소리 또한 일반 아이와 달리 찢어지는 듯 격렬했다. 주변에선 시간 낭비라며 아이를 포기할 것을 권유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부부는 아이를 정식 입양했다. 또한 데일 다니엘이라는 이름도 지었다.
다니엘은 조금씩 회복될 기미를 보였다. 보통의 아이와 다름없이 학교도 갔다. 하지만 정상적인 학교생활은 불가능했다. 다니엘은 갑자기 일어서서 교실을 돌아다니거나 큰 소리로 떠들어 수업을 방해했다.
결국 부부는 다니엘을 직접 가르치기로 결심했다.
초창기엔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니엘의 학습 능력은 조금씩 향상됐다. 몸을 여전히 가만두지 못하는 등 집중력 문제만 빼면 말이다. 그럴수록 부부는 다니엘에게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기울였다. 중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자 다니엘의 실력은 놀랄 정도로 향상됐다. 그는 14살 때 중학교 과정을 마쳤다.
그 후 다니엘은 2년 만에 고등학교 과정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부부는 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해했지만 무리라며 천천히 할 것을 주문했다.
자신과의 고통스런 싸움에 들어간 다니엘. 간혹 찾아오는 두통, 집중력 저하와 맞서가며 공부에 매진했다. 결국 그는 2년 만에 고등학교 전 과정을 졸업했다. 그의 나이 16살이었다.
다니엘은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임인 `홈 스쿨 그룹`을 대신해 고등학교 졸업식 연단에 섰다. 그 자리에서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위해 애쓴 부모님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더 이상 다니엘은 마약 중독으로 힘겨워하는 아이가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다니엘을 치료했던 의사들 또한 선천전인 약물 중독 부작용을 극복한 다니엘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부모님의 사랑과 자신의 정신력으로 모든 난관을 이겨낸 다니엘은 말 그대로 `기적`을 만들었다. 현재 다니엘은 대학 준비를 위해 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제 또 다른 기적을 위해 그는 자신의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TV리포트 진정근 기자] gagora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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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웬지 이런 인간승리가 좋다
1980년대 중반 갓 태어난 사내 아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병원 앞에서 발견됐다. 아기는 심하게 울고 있었다. 병원측은 아기를 데려가 검사를 실시했다. 놀랍게도 아기는 코카인에 중독된 채 태어난 아기였다. 병원은 이 아이의 정상적인 생활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리얼 TV `이것이 기적이다`는 선천적인 장애를 정신력으로 극복한 데일 다니엘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코카인에 중독된 채 태어난 아기는 심각한 증상을 동반한다. 뇌손상과 금단증상이 발생한다는 것. 또한 집중력이 떨어져 정상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병원에선 한 젊은 부부에게 임시로 아이를 맡겼다. 부부는 아이를 선입견 없이 정상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아이는 금단증상과 이어지는 수면부족으로 고통스러워 했다. 울음소리 또한 일반 아이와 달리 찢어지는 듯 격렬했다. 주변에선 시간 낭비라며 아이를 포기할 것을 권유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부부는 아이를 정식 입양했다. 또한 데일 다니엘이라는 이름도 지었다.
다니엘은 조금씩 회복될 기미를 보였다. 보통의 아이와 다름없이 학교도 갔다. 하지만 정상적인 학교생활은 불가능했다. 다니엘은 갑자기 일어서서 교실을 돌아다니거나 큰 소리로 떠들어 수업을 방해했다.
결국 부부는 다니엘을 직접 가르치기로 결심했다.
초창기엔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니엘의 학습 능력은 조금씩 향상됐다. 몸을 여전히 가만두지 못하는 등 집중력 문제만 빼면 말이다. 그럴수록 부부는 다니엘에게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기울였다. 중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자 다니엘의 실력은 놀랄 정도로 향상됐다. 그는 14살 때 중학교 과정을 마쳤다.
그 후 다니엘은 2년 만에 고등학교 과정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부부는 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해했지만 무리라며 천천히 할 것을 주문했다.
자신과의 고통스런 싸움에 들어간 다니엘. 간혹 찾아오는 두통, 집중력 저하와 맞서가며 공부에 매진했다. 결국 그는 2년 만에 고등학교 전 과정을 졸업했다. 그의 나이 16살이었다.
다니엘은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임인 `홈 스쿨 그룹`을 대신해 고등학교 졸업식 연단에 섰다. 그 자리에서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위해 애쓴 부모님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더 이상 다니엘은 마약 중독으로 힘겨워하는 아이가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다니엘을 치료했던 의사들 또한 선천전인 약물 중독 부작용을 극복한 다니엘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부모님의 사랑과 자신의 정신력으로 모든 난관을 이겨낸 다니엘은 말 그대로 `기적`을 만들었다. 현재 다니엘은 대학 준비를 위해 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제 또 다른 기적을 위해 그는 자신의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TV리포트 진정근 기자] gagora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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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웬지 이런 인간승리가 좋다



